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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라이온스, 다문화 가정 위해 도서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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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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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6일(목) 13:5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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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라이온스클럽(회장 채희창)외 임원 10여명은 지난 9월 14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 아동 인재양성을 위해 다문화 가정 2세 아동 도서기증 사업으로 두 가지 언어로 구성된 도서 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온주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다문화에 관한 도서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2세 아동은 물론 세계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관내 아동들도 내방해 즐겨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특히, 언어적 영역에 관심 있는 관내 아동과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나라의 원어민 독서지도를 통한 외국어 능력 함양에 주력해 다문화 아동과 관내 일반아동과의 우정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복기왕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한 나라의 복지 척도는 다문화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국가적 경쟁력 및 이미지 또한 이주민 정책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우리의 국민으로 또한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하며 특히, 세계적 인물들은 독서를 통해 만들어진 사실을 들어 아동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도서기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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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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